'슬로푸드' 개념을 적용해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기는 유기농 사료가 출시됐다.

사조동아원(대표 이인우)은 유기농 펫푸드 '오러브잇(O’LOVEAT)' 5종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오러브잇'은 사조그룹의 사조펫연구소가 영국 프리미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시킨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오리+호박+고구마 ▲양고기+귀리 ▲양고기+귀리(노령견과 체중관리 기능성 함유) ▲연어+아마씨+참깨 ▲연어+아마씨(민감한 피부 기능성 함유) 등 첨가 재료에 따라 구분된다.

고급 동물성 원료(오리고기, 양고기, 연어)와 7가지 슈퍼푸드(호박, 오트밀 등) 등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반려견의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한 건강발란스(체질), 장건강, 피부모질(1단계, 2단계), 체중조절(시니어) 등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반려견 건강상태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사조동아원 관계자는 "오러브잇 5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제품안전성을 위해 유기농 원료의 관리에서부터 제품생산까지 호르몬제, 합성보존제, 합성색소 등을 철저히 배제하여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영양가 높은 펫푸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