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안산 꿈의교회 교육관에서 제1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는 반려동물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공존을 위한 문화 실천 단체로 올바른 반려동물 사육 교육, 사육환경 개선, 산업발전 기여를 위해 펫케어페스티벌, 유기동물 사랑나눔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창립총회에는 정판수 협회장, 김경호 이사, 이수재 이사, 한경담 이사, 오영덕 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펫케어 이경희 본부장의 창립총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판수 이사장 인사말과 협회 창립취지·사업목적 및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판수 반려동물참문화협회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동물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자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앞장 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는 오는 4월 14~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을 주최하며, 5월 5~7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