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완동물이 증가하는 전 세계 노인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나이가 사회적 웰빙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최초의 단일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반려동물들과 노인건강(Companion Animals and the Health of Older Persons)"이라는 해당 보고서는 애완동물들이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웰빙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 지난 논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연구는 세대를 넘어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보다 넓은 개념의 우리 사회들 전반에 걸쳐서도 중요한 의미가 아닐 수 없다"면서 "어떻게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이 불안감이나 고독, 우울증을 완화함으로써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많은 연구들이 실시되어 왔으나, 지금까지 단일의 리소스로 보고서가 발행된 적은 없었다.

이번 새로운 보고서는 인류의 건강과 넓게는 사회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반려동물들의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고 IFA의 제인 배랫(Dr. Jane Barratt) 박사는 전했다.

반려동물의 치료적 효과는 보건 및 사회과학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분야다. "반려동물들과 노인건강(Companion Animals and the Health of Older Persons)"은 두 가지 주요 목적을 가지고1980년부터 2013년까지 반려동물들과 노인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애완동물들의 건강과 사회적, 경제적 효과들 그리고 노인들을 위한 동물 관련 활동 및 중재들 관련 충분한 증거에 기반을 둔 내용들을 요약하고, 이 고유의 데이터들을 지역 및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노인층의 재활과 활동적인 노령화, 노령과 관리 정책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미래 연구를 위해 사용한다.

"사람과 동물간의 상호관계는 매우 영향력 있다. 동물들은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면서 "이번 연구의 범위를 고려하면, 바이어 헬스케어는 이번 연구가 사람들을 위한 보건직 관련 전문가들, 수의사들, 의사들, 간호사들, 노인학 전문가들, 사회 복지가들과 밀접하게 관련될 것이라는 데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바이어 헬스케어의 CMO인 마이클 디보이(Michael Devoy)는 전했다.

"이번 주제는 매우 시기 적절한 주제이며 수의사들과 보건관련 전문가들이 사람과 동물에 대해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합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정책 입안자들이 전 세계 노인들과 관련된 사회적 과제들과 씨름하고 있는 지금, 반려동물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마티 베커는 전했다.

전 세계적인 공중 보건의 품질 향상으로,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령 인구의 증가에 대비, 보건 시스템 및 각 정부들은 노화 과정과 노인층의 만성적인 질환들과 관련된 예상 건강관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어 헬스케어(Bayer HealthCare)의 교육적 후원을 기반으로 IFA(국제 노령연맹)은 노인들에게 애완동물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캐다다 PRNewswire와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IFA(국제노령연맹)는 NGO와 기업, 학문, 정부 및 개인 회원들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이다.

바이어 그룹(Bayer Group)은 헬스케어, 농업, 첨단 소재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바이어 AG 소속의 바이어 헬스케어는 지난 2013년 기준9억 유로(EUR)에 달하는 연 매출액을 기록, 헬스케어와 제약산업 분야 글로벌 일류의 혁신적인 기업들 중 하나로 꼽히며 독일 레버쿠젠(Leverkusen)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기업 웹페이지(www.healthcare.bayer.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