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덴마크 동물원의 기린 도살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된 가운데 유럽의 동물원에서 매년 멀쩡한 동물 5,000마리가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동물원수족관협회(EAZA)에 따르면 덴마크를 비롯한 각지의 동물원들은 품종 관리와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해 도살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린, 얼룩말, 사자, 곰 같은 포유류 동물 수백 마리도 그 대상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유럽 전역의 동물원에서 건강한 얼룩말과 하마, 아랍산 영양 등에 대한 도살 사례가 느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의 에든버러와 런던 동물원에서도 2000년과 2001년에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영양에 대한 도살이 시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EAZA 연감에 따르면 유럽의 동물원들은 특히 수컷 원숭이와 표범 등의 과잉번식으로 개체 수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행 때문에 독일 마그데부르크 동물원에서는 호랑이 새끼를 죽인 혐의로 사육사들이 기소된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