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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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浙江)성 지역지인 첸장만보(錢江晩報)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에서 열린 '중국 짱아오 박람회'(中國頂級奢侈寵物藏獒展)에서 생후 1년 된 수컷 짱아오 한 마리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부동산개발업자에게 1천200만 위안(약 20억8천원)에 팔렸다.
황금색 털을 가진 이 개는 몸 길이 80㎝에 몸무게만 90㎏에 달한다.
또 이 개의 형제견인 붉은 털의 짱아오는 600만 위안(약 10억4천만원)에 판매됐다. 이로써 두 마리는 총 30억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짱아오는 맹견이자 사자를 닮은 모양새 때문에 '사자개'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양치기 개로 이용했지만, 최근 중국에서 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 단 100마리만 남았을 정도로 희귀종이었던 짱아오는 희소성과 사자를 닮은 외양 때문에 중국 부자들이 키우는 대표적인 애완견으로 꼽히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동안 보통 짱아오는 한 마리당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사이에서 거래되며 좋은 품종의 경우 가격은 수억원에 육박한다.
개를 판매한 사육사 장겅윈(張耕耘)은 "순종 짱아오는 중국에서 국보로 여기는 자이언트 판다만큼이나 몹시 귀하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는 2011년 1천만 위안(약 17억3천만원)에 팔린 붉은 짱아오였다.
지난해 베이징에서 2천700만 위안(약 46억8천만원)에 팔린 짱아오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업계에서는 개의 몸값을 올리려고 실거래가보다 부풀린 것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