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용 고급식품(사료)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올해 들어 최근까지 프리미엄 식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34%에 달했던 고급식품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3%를 기록했고, 올해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전체 식품 매출 가운데 고급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절반이 넘는 53%였으나, 지난해에는 47%로 줄어든 데 이어 이번 달 27일까지는 36% 수준으로 급감했다.
고급식품 매출 부진에 따라 전체 식품의 매출 증가율도 2012년 35%에서 지난해 26%, 올해 20%로 둔화되는 모양새였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가제품 중에는 살코기만을 쓴 단백질과 유기농 닭 지방을 배합해 1㎏당 1만6000원을 넘는 애견 사료, 유기농 닭고기와 연어,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 등을 넣어 1㎏당 2만6000원이 넘는 고양이 식품 등도 있다.
한편, 고급식품 매출 하락과 관련, 일각에서는 '비싼 값'을 못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