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 2025 정신건강의 날 홍보 포스터.
행사는 2025년 9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거리공원 제1공원에서 열리며, 구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악대와 드림합창단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해 우울 검사(PHQ-9), 향기 스프레이 제작, 희망 나무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방향제 만들기, 사진 촬영, OX 퀴즈, 경품 이벤트, 알뜰 나눔 바자회, 커피차 음료 등도 마련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의약과 마음건강팀(02-860-2606) 또는 구로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신건강은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의 안녕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