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마이펫뉴스=김준동 ]
대경대가 면접·실기시험을 이색적인 축제형으로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대경대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실기시험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학 측은 기존의 면접·실기시험이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치러져 온 것을 과감히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대경대가 강조해 온 ‘디프런트한 대학’ 이미지를 반려동물 특화대학의 장점과 연결해 수험생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학생·체험·가족 중심의 축제형 면접·실기시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따라 대경대는 놀이, 힐링, 포토, 체험, 버스킹, 홍보 등 5개의 존으로 나누어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동물테마파크에서 전공 수업을 받고 있는 동물사육복지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1인 1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해 캠퍼스 내 ‘엑스업스테이션 동물진료센터’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놀이터존에는 애견 놀이기구와 트릭 체험존을 마련해 수험생과 가족, 학부모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힐링존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영상을 상영하고 베이커리카페과와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수험생, 반려동물이 함께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다. 축제형 면접실기시험의 하이라이트인 체험존에서는 양서류·파충류 체험, 생명존중 퀴즈존이 운영되며 간호학과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건강 체크 프로그램과 DIY 간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버스킹존에서는 실용댄스과 공연이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홍보존에서는 대경대의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미 부총장(입시전략본부장)은 “면접·실기시험을 대학이 이례적으로 축제형으로 전환한 것은 대학의 특성화 강점을 친화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며 학부모들의 대학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