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구로구가 고척동 고산초등학교 인근 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학생과 주민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완비했다.
고산초등학교 인근 도로 개설공사 후.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고척동 일원 고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공사는 고척동 76-232번지에서 76-321번지를 잇는 총연장 85미터, 폭 8미터 규모로 진행됐다. 도로와 함께 보행로도 신설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5억 9,6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2020년 6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보상, 실시설계, 시공을 거쳐 올해 9월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준공으로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크게 강화된 것은 물론, 고척동 일대 주민들의 차량 이동과 보행 환경도 개선됐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해 오랫동안 추진되지 못했던 구간을 새롭게 연결하면서 지역 내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히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고산초교 도로 개설은 단순한 도로 신설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