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중랑구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2차 중랑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랑장학생` 선정 및 장학금 수여식.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0월 29일 ‘2025년 2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성적우수·특기·저소득 가정·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415명의 학생에게 1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중랑구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752명의 학생에게 약 4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중랑구 장학기금은 2008년 제정된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설립된 제도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균형 잡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318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원액은 7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또한, 기금 누적 보유액은 약 104억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학금은 구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진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육 여건과 무관하게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중랑’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과 천문과학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약 1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