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교육방송 EBS가 ‘인간과 동물 특집-당신은 반려 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편을 18일 방송한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개 ‘웅자’는 한 방송사 동물 프로그램의 스타였다. 웅자는 올해 18살이 됐다. 주인 준배씨보다 같은 세월 동안 훨씬 많이 늙었다. 웅자의 큰 귀에는 큰 악성종양이 생겨 웅자를 괴롭힌다. 이런 웅자를 돌보는 보호자(주인)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이 먹먹해온다.
반려 동물의 평균수명은 15년이다. 사람의 1년은 개에게는 7~8년과 같다. 많은 사람들은 반려 동물과의 이별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한 연구에서는 반려 동물을 잃은 느낌에 대해 여성 50%가 자식을 잃은 슬픔과 같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반려 동물을 키운 사람들은 반려 동물의 생로병사를 보면서 늙음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14살 재인이는 사람으로 치면 100살에 해당하는 15살 된 반려견 체리를 기르고 있다. 재인이네 가족들은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 가는 체리를 보며 이별을 준비한다.
방송은 오후 8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