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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럴 때 노화 의심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5-06-0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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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인 반려견은 사람의 나이로 10~15년과 비슷하다. 노견이 되는 시기는 소형반려견이 11년, 중형반려견이 10년, 대형반려견이 8년 정도 걸린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행동이 느릿느릿해지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벽에 자주 부딪힌다면 노화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려견도 노화가 진행되면 시력, 청력이 감소하고 잇몸병을 앓는다. 저항력도 약해져 진드기나 벼룩이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한다. 활동이 줄어들면 체중이 늘 수 있어서 먹이를 적게 주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요즘은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견이 죽으면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해 납골당에 안치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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