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집주인과 세입자의 갈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대학생 이모(23·여)씨는 최근 계약한 원룸에서 한 달 만에 방을 빼야 했다. 이씨가 키우는 강아지가 원인이었다.
이씨는 “이사 첫날 집주인에게 ‘강아지를 키운다’고 말하자 태도가 돌변했다”며 “그날 이후 집주인과 싸우느라 한 달 동안 진을 뺐다”고 말했다. 집주인이 이씨에게 ‘개를 내보내라’고 수시로 전화하는 것은 물론 인근 공인중개사 사장까지 합세해 이씨를 몰아붙였다.
이씨는 임대차계약서에 애완동물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들며 버텼지만 집주인은 이씨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버릇이 없다”고 말하는 등 막무가내였다. 결국 이사비용까지 총 40여만원을 손해 본 채 새집을 구한 이씨는 “내가 키우는 강아지는 성대수술을 해 짖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며 “소음측정기를 들고 데시벨까지 확인했지만 36db이 나오더라”며 억울해했다. 주거지역 생활소음기준은 주간 50db, 야간에는 40db이다.
웹사이트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집주인 때문에 강아지·고양이를 분양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오모(25)씨는 반려동물 문제로 집주인과 오랫동안 싸우다 임차료를 올려주기로 합의했다.
오씨는 “집주인이 어르신이라 고양이 자체를 꺼림칙해하더라”며 “방을 다시 구하기 힘들어 결국 방값 5만원을 더 내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집주인들은 ‘관리 문제’를 들며 애완동물 사육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원룸임대업을 하는 안모(61)씨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원룸에서 개를 키우면 해당 층에 있는 세입자들이 모두 소음피해를 본다”며 “개나 고양이가 벽지나 장판을 뜯어놓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안씨는 “세입자들과 싸우지 않으려고 임대차계약서에 개·고양이 사육금지 규정을 써놓고 계약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규정을 명확히 짚어준다”고 말했다.
애견인인 한 변호사는 “(현재) 강아지나 고양이를 사육하는 것만으로 임대차계약 해지사유가 될 수 없다”며 “임대차계약 시 계약서에 명시돼 있지 않은 조항은 강제성이 없으며 계약을 파기한 임대인에게 이사비용 등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