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와 일본 여자, 중국 여자가 오랜만에 한집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중국 여자
전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밥을 할 수 없다. 먹고 싶으면 네가 해먹어라. 첫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더군요. 둘째 날도 아무것도 안 했죠. 드디어 셋째 날이 되자 자기가 밥을 하더군요.
△일본 여자
전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집안일을 할 수 없어요. 정 불편하면 당신이 하세요. 첫날에는 아무것도 안 하더군요. 둘째 날도 역시 안 하고요. 그런데 셋째 날이 되니까 자기가 슬슬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국 여자가 말했다.
△한국 여자
저도 그렇게 말했어요.
더 이상 제가 밥을 할 순 없어요. 당신 먹을 건 당신이 하세요.
일본 여자: 그래서, 어떻게 됐죠?
첫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더군요! 둘째 날도 역시 안 보였어요. 셋째 날 되니까 슬슬 눈에 부기가 빠지면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맞아 디지는 줄 알았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