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진화학적으로 고양잇과 동물이 갯과 동물을 거의 멸종으로 내몰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와 브라질 상파울루대, 그리고 스위스 로잔대의 공동 연구진이 2000개에 달하는 개와 고양이 화석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양잇과 동물이 갯과 동물보다 사냥꾼으로서의 능력이나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양잇과 동물이 부족한 식량을 두고 벌인 쟁탈전에서 많은 갯과 동물을 멸종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갯과 동물 화석 표본 사진↑ 갯과 동물 화석 표본 사진
늑대와 여우 등의 갯과 동물은 4000만 년 전 북미 대륙에 모습을 드러내 2200만 년 전까지는 최대 30종까지 다양한 진화를 이룬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무렵, 고양잇과 동물이 아시아에서 북미 대륙으로 진출해 수백만 년에 걸친 생존 경쟁에서 갯과 집단이 밀려나 그 수가 극단적으로 줄어 오늘날 9종밖에 남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연구를 이끈 다니엘레 실베스테로 박사는 “북미에 고양잇과 동물이 유입한 당시 환경이 개의 다양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번 연구로는 기후 변화보다 다른 육식 동물과의 경쟁이 개의 진화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실 이번 연구로 고양이가 개보다 사냥에서 우월했다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진은 고양잇과 동물의 발톱에 원인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고양잇과 동물은 발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쪽으로 집어넣을 수 있어 그런 구조가 발톱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수천 년 전 늑대와 같은 갯과 동물은 빠른 속도로 먹이를 쫓는 사냥 방식을 사용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고양잇과 동물처럼 덤불과 같은 곳에 매복해 기다리는 사냥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그런데 이들은 고양잇과 동물처럼 날카로운 발톱을 지니지 못한 데다가 사냥 기술도 떨어져 도태됐다는 것이다.
왜 개가 인간과 공존을 선택하게 됐는지 그에 관한 수수께끼의 하나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근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