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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가 노처녀와 통하는 것
  • 편집부
  • 등록 2015-09-13 0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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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새침한 올드미스는 한 플레이보이 옆에 앉게 되었다.

 

 

다소 냉담하게 이야기가 오고 가더니 여자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사내를 따돌리려고 했다.

 

 

"댁하고는 단 한가지도 서로 통하는 게 없네요."

 

 

 

"그렇지 않죠.만약 침대 둘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한쪽에는 여자가 또 한쪽에는 남자가 있다면 어느 쪽에 가서 주무시겠어요?" "물론 여자하고 자죠"라고 여자는 잔뜩 화가 나서 대답했다.

 

 

"그것 보세요.

 

 

우리는 통하는 데가 있대두요.

 

 

저 역시 그럴 거란 말입니다"  사내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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