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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반려견 '두부' 사망..팬들 위로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5-09-30 11:42:50
  • 수정 2015-09-30 1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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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SNS를 통해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전해 팬들의 위로를 받고 있다.

29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두부’의 동영상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그동안 말하지 못한 슬픈 소식이 있다”며 “마음을 정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 얼마 전 사랑하는 우리 애기 두부가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한 그녀는 “많은 분들이 두부를 사랑해주셔서 행복했을 거다. 두부가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위로의 댓글을 이어갔다. 팬들은 특히 원래부터 아팠던 강아지를 입양해 키워왔다는 사실을 공유하며 격려와 응원을 쏟아냈다.

“원래 아픈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하더니 결국 하늘나라로 갔구나.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지만 힘내길 바란다” “반려련 하늘나라로 보내는 심정은 겪어본 사람만 아는데 몇 년이 지나도 가슴이 먹먹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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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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