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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초기의 목적이 많이 줄었으나 침입자를 방지하기 위해 아직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경계심이 있을 뿐 아니라 아주 뛰어난 경찰견으로서의 기민함과 기백, 그리고 가정견으로서의 복종심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견종이다. 큰 체고에 비해 조용하고 침착하며 어린 강아지 때에는 장난을 치기를 좋아한다. 도베르만은 보기와 다르게 물거나 짖고 흥분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본질적으로 공격성이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이 필요하다.
도베르만은 보호자에게 충실하고 명령에 복종을 잘하며 세계 견종 지능 순위 5위일 정도로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시키기는 수월한 편이다. 활력과 경계심이 있고 용감하며 가족에게 충실하고 아이를 사랑한다. 대담한 성격이다. 기질은 우호적이고 온화하다. 중용의 기질과 예민함이 요구된다. 훈련시키기 쉽고 작업을 즐기며, 또한 충분한 작업 능력이 있다. 용감하고 강건하다. 특히 자신감이 있어 두려움을 모른다. 또한 사회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강하다.
도베르만의 외모는 정방형을 한 앞다리가 긴 중형견으로 구조는 견실하고 근육질이며 내구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있다. 야무진 모습과 용맹스러운 자세를 하고 있다. 몸통은 우아한 라인을 그리며 자신감에 찬 자세 및 확고한 표정을 한 이상적인 견종이다. 똑똑한 머리와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다. 도베르만의 털은 짧고, 견고하며 조밀하며 착 달라붙어 있으며 완만하게 표면 전체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여름에는 검은 모색으로 햇빛을 조심해야하며 추운 겨울에는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한다.
도베르만은 대형 반려견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도 있기 때문에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대형견으로 충분한 운동량이 필요한 견종이기에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당하다.
△ 원산지 : 독일 △ 성격·습성 : 원기왕성하고 주의 깊으며 단호하고 충직하면서 순종적임△ 크기 : 수 68~72cm, 암 63~68cm
△ 체중 : 수 약 40~45kg, 암 약 32~35kg. △ 외모 : 사각형 모양과 근육질의 몸체, 우아하고 귀족적인 외모△ 털·색상 : 검은색, 황금색, 청색, 엷은 황갈색, 붉은색(자료제공=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