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일본 애견용품 판매업체가 선보인 ‘원호기 갑옷’은 보라색과 녹색을 조합한 화려한 배색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등 운전자의 눈에 띄게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양생의 고향’의 도움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이 갑옷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 옷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업체 측은 “산책이나 보행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젠가 주인과 반려견이 ‘갑옷’을 입고 산책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