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지시간 금요일 2시경 멘케이토 하이웨이 169부근의 도로에서 트럭이 가로수는 박고 차량을 들이 받았다. 지나던 용감한 행인이 뛰어올라 차를 멈췄는데 당시 개가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정확한 정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정은 가능하다. 아이들링 상태에 있던 트럭의 기어를 개가 건드려 벌어진 사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도 레브라도 리트리버가 범인(?)이었다고 확인했다.
현장 사진을 시민에 의해 촬영되어 SNS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사고를 내고 당황한 듯 차창밖을 보는 개의 표정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