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일하던 음식점에서 임금을 받지 못하자 사장 애완견을 훔쳐 학대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월부터 박모(35)씨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중화요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음식점 사장 김(56)씨도 박씨가 성실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채용하기로 했다.
임금은 월급이 아닌 일당이나 주급 등의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월급이 지급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돈을 못 받는 날이 많았고, 박씨는 이에 불만을 품었다.
박씨는 문자메시지로 '임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김씨는 묵묵부답이었다.
화가 난 박씨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
사장 얼굴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던 박씨는 평소 김씨가 가게에서 키우며 예뻐하던 애완견 말티즈 한 마리가 떠올랐다.
지난달 24일 오전 5시 50분께 박씨는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식당에 침입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말티즈를 들고 식당을 뛰쳐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박씨는 훔친 말티즈 얼굴에 사장 얼굴이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박씨는 애완견 머리와 눈, 귀 부분을 수차례 손으로 내려쳤다.
마티즈 눈은 벌겋게 충혈됐고 양쪽 귀에는 시퍼런 멍이 들었다.
이를 발견한 박씨 어머니는 박씨를 나무라며 애완견을 김씨에게 돌려줬다.
애완견을 잃어버린 김씨는 이미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고, 경찰은 박씨를 자택에서 붙잡았다.
박씨는 경찰에서 "일을 한 대가를 받지 못해 화가 나서 애완견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물병원에서 애완견 상태를 확인해보니 수차례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박씨는 임금을 100만원 정도 못 받았다고 말하지만 사장은 임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