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사이버상의 회원들이 장례식장 앞에서 만났다.
부의금을 내고 나니 안내를 맡은 분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 달라고 했다.
펜을 들어 이름을 적으려다 보니….
본명으로 쓰면 상주가 어떻게 알겠는가?
늘 부르던 호칭으로 적어야 나중에 누가 다녀갔는지 알겠지 싶었다.
그래서 첫 번째 회원이 자신 있게 썼다.
“보헤미안.”
이어서 다른 회원도 닉네임을 쓰게 됐다.
‘거북이 왕자.’
안내 데스크의 그분은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뒤에 있는 회원 몇 분에게 빨리 쓰라고 했더니….
이 회원들은 계속 머뭇거리고 있다.
이 회원님들의 닉네임은.
‘에헤라디야’, ‘얼쑤굿데이’, ‘오메 좋은거’, ‘왕대박’, ‘잘났어 정말’, ‘와이리좋노’ 였다.
그 회원들은 다른 회원들보다 작은 글씨로 조그맣게 각자의 닉네임을 썼다.
그때, 마지막 남은 회원 한 명은 방명록에 쓰기도 전에 자리를 박차고 빈소를 뛰쳐나갔다.
그러자 나머지 회원들.
“저승사자님∼∼ 저승사자님 어디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