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애완견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일 발생한 이 불로 공장 내부 1400㎡와 사료 포장기계 등이 타 1억7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 ㄱ씨는 “공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료 포장지가 쌓인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