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 |
||
그는 가난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지, 부자들이 바라보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거친 말로 분노를 쏟아내는 동시에 익살스러운 유머로 풍자한다.
이 책은 빈곤에 관한 칼럼이나 연구 논문, 체험 수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리얼한 일상과 도발적인 진실이 담겨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지, 어째서 엉망으로 늘어놓고 지저분하게 살며, 건강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지, 도대체 왜 문란하게 살고, 저축을 하거나 계획적으로 돈을 쓰지 못하는지 등을 낱낱이 그리며 신선하게 풀어간다.
여기에 왜 가난한 미국인들이 투표를 하지 않는지, 자신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공약을 내놓는 후보에게 투표하는지도 이야기하고 있어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는지도 유추해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 좀처럼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가난한 삶과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 방식에 대한 설명이라고 말한다. 몸에 생긴 상처만큼 돈을 버는 삶, 하루 종일 일하지만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가난한 여성 노동자, 그의 날선 목소리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린다 티라도는 자주 들어가던 온라인 게시판에서 ‘어째서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보게 된다. 그는 이제껏 보아온 것들, 그리고 가난이라는 것이 주는 무게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정도는 설명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답글을 쓴 후 등록 버튼을 눌렀다.
글을 두세 명은 읽어줄까 싶었을 때 사람들이 그 글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허핑턴 포스트〉와 〈포브스〉 〈네이션〉 등이 그 글을 실으면서 6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읽으면서 미국 사회에서 주목받게 된다. 이제껏 어떤 학자도, 언론인도 설명하지 못했던 가난의 실체를,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미국 하층계급의 노동 환경을, 특히 가난한 여성 노동자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린다 티라도 지음/ 김민수 옮김/ 클/ 256쪽/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