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기업의 사오정 사장이 중요한 모임에서 강의를 하게 돼 비서에게 20분짜리 연설문을 쓰게 했다.
그런데 연설을 하고 온 사오정 회장이 노발대발했다.
“어쩌자고 40분짜리 연설문을 썼는가?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청중이 다 나가버렸잖아, 엉?”
그러자 비서가 말했다.
“저는 20분짜리를 써 드렸는데요. 그리고 회장께서 분부한 대로…”
“2부를 복사해 드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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