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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은 도쿄 고양이 의료센터 원장 핫토리 유키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 책은 고양이에 호기심을 가진 입문자부터 행복한 동거를 꿈꾸는 집사까지,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마음 설명서이다. 저자는 수의사로서의 경험과 고양이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겪어온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현명한 집사라면 고양이의 메시지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 법! 몸짓, 행동, 울음소리는 물론이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조차 눈빛, 귀, 수염 등 사소한 움직임으로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는 고양이의 언어가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는 아픈 내색을 하지 않는 동물이라고 한다. 큰 병이 들어 겉으로 티가 나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고양이와의 행복한 동거를 위해 고양이 몸에 대한 지식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 핫토리 유키(服部 幸)는 ‘도쿄고양이의료센터’ 원장으로 일본고양이수의사회에 속해 있고 고양이 친화 병원 이사를 맡고 있는 고양이 박사. 기타사토대학교 수의학부를 졸업한 후 2년 반 동안 동물병원에서 근무한 후 2005년부터 고양이 전문 병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2년에 도쿄고양이의료센터를 개원했다. 도쿄고양이의료센터는 이듬해인 2013년에 세계고양이수의사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고양이 친화 병원’으로 인증받았다.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고양이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 『어떻게 길러야 고양이가 좋아할까?』 등 다수가 있다.
핫토리 유키 저/ 이용택 역/ 살림/ 1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