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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에 따르면 이번 도그쇼에서는 평소 흔히 볼 수 없던 희귀한 견종 등 약 60종의 다양한 반려견 1700여두가 참가해 '최고의 개' 자리를 다툰다.
슬로베니아, 일본, 캐나다 등에서 온 심사위원들이 세계애견연맹(FCI)의 견종 표준에 따라 품질, 밸런스, 컨디션, 쇼맨쉽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선발한다.
도그쇼가 열리는 한편에선 '제67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이 행사엔 약 600명의 응시자가 접수를 마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