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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연맹, '도그쇼 문화 트리' 캠페인 시작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7-06-16 10:57:50
  • 수정 2017-06-16 1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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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이 건전한 반려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도그쇼 문화 트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해외에선 이미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도그쇼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애견연맹측은 설명했다.

애견연맹은 지난 9~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KF 펫 페스티벌 행사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자신의 지문을 찍어 나무를 완성하며 건전한 반려견 문화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애견연맹측은 앞으로 연맹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캠페인을 지속적인 벌여나갈 계획이다.

전월남 애견연맹 사무총장은 "도그쇼 문화 트리 캠페인을 통해서 애견스포츠인 도그쇼가 더 이상 동물 학대로 오인되지 않고 건전한 문화의 장이란 인식이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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