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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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은 온다 리쿠에게 2017 제14회 서점대상과 제156회 나오키상을 동시에 안긴 작품이다. 특히 ‘꿀벌과 천둥’은 온다 리쿠가 첫 구상으로부터 12년, 취재 기간 11년, 집필 기간 7년의 시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내려간 작품으로, 온다 리쿠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꿀벌과 천둥’은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실제로 3년마다 열리고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무대로 인간의 재능과 운명, 음악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소설이다.
한때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대를 떠났던 에이덴 아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의 엘리트 마사루 카를로스 레비 아나톨. 음악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악기점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28세 가장 다카시마 아카시. 그리고 양봉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을 떠돌며 홀로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해온 16세 소년 가자마 진.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벌이는 자신과의 싸움이 온다 리쿠 특유의 필력과 몰입감으로 펼쳐진다.
온다 리쿠는 이 작품 속 2주간의 콩쿠르를 그려내는 데 실제 콩쿠르를 네 번이나 다녔고 무려 7년이라는 세월을 쏟아부었다. 이 가운데 네 번의 콩쿠르 중 두 번째로 보았던 대회의 우승자는 쇼팽 콩쿠르에서 화려하게 우승한 조성진이었다고. 그 인연으로 일본에서 조성진의 리사이틀 프로그램북에 기고하기도 했던 온다 리쿠는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청각으로 느껴야 하는 음악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작품 안에 등장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현대문학/ 1만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