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이기심을 버리면 세상에 평화가 찾아올까. 해당 질문에 법률 스님은 저서를 통해 “내가 이기적이듯 상대도 이기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갈등이 줄어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스님의 말처럼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은 본성이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 이기심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과 같은 ‘이타심’을 도덕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지나친 이타주의는 도덕을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해선 안 되지만 이타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선 돈을 버는 기업가를 은행 강도와 같은 악(惡)한 사람으로 묘사하곤 한다.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은 인간의 생명이다.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 생명을 지켜야 하므로 생존에 필요한 것이 선과 악의 기준이 된다. 생명을 지키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이기심을 사악한 행위로 보는 것은 인간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저자는 ‘이기심’의 정의를 개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맹목적 이타심이 도덕의 기준이 돼서는 안된다. 기본적인 원칙이나 근본적인 문제에서 스스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도덕적 혼란을 막을 수 있다. 이기심의 미덕을 알고 싶다면, 이타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펴냄/ 31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