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셸 옹프레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등을 계기로 알제리 출신 무슬림 기자와 이슬람에 대해 나눈 대담을 담은 책. ‘선한 이슬람은 테러와 무관하다’ 등 자의적이고 편향된 접근을 넘어 ‘본질주의적’ 접근을 통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랑스의 기회주의적 이데올로기 구축을 비판한다. 또 평화적 이슬람과 폭력적 이슬람의 모호한 경계를 지적하는 동시 선한 이슬람들이 과격한 이슬람들에 맞서 싸울 것을 주문한다.
미셀 옹프레 지음/ 이세진 옮김/ 은행나무/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