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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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네 글자를 제목으로 한 25개의 글은 사자성어부터 중국어, 한글, 비뇨기과 용어에 이르기까지, 그 글자에 담긴 문화현상이나 시대상황을 해학과 비유로 읽어낸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쓴 붓글씨를 더하여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한자는 주로 간체자를 사용함으로써 중국식 한자 공부도 할 수 있게 했다.
서양에서 Four-letter word란 ‘네 글자’로 된 영어 단어로 모욕적인 뜻의 단어들을 말한다. 주로 저속한 욕, 배설, 남녀 성기, 성행위에 관한 단어들을 의미하거나 비유한 단어들을 말한다. 많은 욕설(swear words) 중에서 우연히 네 글자인 단어가 많아서 지칭하게 된 단어로 ‘욕’이라는 단어를 직접 지칭하지 않으면서 ‘욕설’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영어권에서는 네 글자는 이처럼 저속하고 모욕적인 뜻이다. 동양에서는 이와 달리 ‘네 글자’가 역사적, 문학적 뿌리를 가진 교훈과 비유적 표현으로 언어의 품위를 높이는 사자성어로 쓰인다. 게다가 어떤 특정 단어는 같은 소리이면서도 동서양에서 ‘인사’와 ‘욕’으로 갈리기도 한다.
네 글자는 이렇게 문화적 차이와 함께 많은 재미있는 사실을 담고 있다. 이렇게 네 글자에 담긴 차이와 재미를 풀어보는 이 책은 그 재미와 차이만큼이나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고 이는 곧 문화와 시대를 보는 눈이 된다.
이웅희 지음/ 밥북/ 18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