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7년 연구소에서 진행한 '남성성 콜로키엄' 내용을 묶은 것으로, '한국의 남성성'을 파고든다. 한국 남성성은 어떻게 생겨났고 변화했는지, 현재 어떤 위치에서 있는지를 질문한다.
인터넷 등장 이후 디지털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남성성의 양상을 살핀 4부 '디지털 시대의 남자 되기와 여성 혐오'가 눈길을 끈다.
허윤·손희정 기획. 김영희 외 지음/ 오월의 봄/ 360쪽/ 1만9000원
이소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