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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복수
  • 편집부
  • 등록 2018-02-11 1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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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는 옆집에서 새로 기르기 시작한 개가 어찌나 짖어대는지 통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참다못한 그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잠시 후 돌아온 김 대리가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그 시끄러운 개를 유괴해다가 우리 집 마당에 매 놨어. 저 사람들 말이야, 옆집에서 개가 짖어대면 얼마나 괴로운지 한번 당해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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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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