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은 오는 4월 21일(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본관에서 '제1회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은 실무 능력 중심의 인력 양성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반려동물 총론 및 법률 행정, 고객응대 및 서비스, 기초 미용과 훈련, 번식 및 브리더 윤리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반려동물산업 관련 창업이나 취업 뿐만 아니라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재능을 심화 발전시키기에 충분한 자격이다.
애견연맹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종합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반려동물 직업인의 필요성에 따라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은 단일 등급이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자격검정 종료 후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에 대한 설명회가 예정되어있다.
자격검정 접수는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http://www.thekkf.or.kr)와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018년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문의는 한국애견연맹 사무처 02-2278-06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