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계올림픽 때 이방카 등 이용… '우프 우프' 패키지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8-03-29 10:00:26
  • 수정 2018-03-29 10:01:27
기사수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미국의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등 총 14개국의 인사들이 머물며 규모, 시설, 품질 등을 인정받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견과의 동해바다 여행을 콘셉트로 한 '우프 우프(Woof Woof)' 패키지는 바다 전망의 슈페리어 더블 타입의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에 반려견 전용 어매니티(전용 침대, 침구, 수건, 샴푸, 배변용품, 간식, 식기), '플레이버' 2인 조식으로 구성된다. 이용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세인트존스호텔은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올해 1월 22일 임시 오픈한 신규 로컬 브랜드로 109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에서 청정 동해바다와 곰솔림(해송 숲), 대관령을 조망할 수 있으며, 1000여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사우나&찜질방과 인피니티 풀, 글램핑 존, 야외 자쿠지, 야외 유수풀, BBQ가든, 펫&키즈 플레이스 등 최신식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0
마이펫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