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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팀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8-04-08 17:36:06
  • 수정 2018-04-08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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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저자는 작은 규모로 시작해 비즈니스의 판마저 바꾼 혁신 기업 7곳이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지 분석해 이유를 찾았다.

픽사, 넷플릭스, 알리바바, 홀푸드, 에어비앤비, 자포스, 파타고니아. 오늘날 비즈니스판을 완전히 바꿔놓은 이단아들이다. 어떤 남다른 재능과 문화가 이 시대를 지배하는 성공 기업으로 이끌었을까. 이들의 성공에는 혁신적인 ‘팀’이 있었다. 조직 운영과 업무 방식을 기존 기업과 다르게 실천한 곳으로 이들 모두 팀 단위 성공을 중요시한다.

저자는 이를 ‘익스트림 팀’이라고 부른다. ‘익스트림 팀’에는 5가지 특징이 있다. 어떤 일이든 ‘올인’하고 1인 능력보다 팀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소수의 우선순위에만 집중하면서도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럽다. 마지막으로 불편함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다만 저자는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정답’은 없다고 덧붙인다.

로버트 브루스 쇼 지음/ 박여진 옮김/ 더퀘스트/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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