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어려운 두 가지 일을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 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따라서 오래오래 살고 싶으면 마누라에게 대들지 말고 순종하며 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