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8일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교통광장에 애견 놀이터인 삼막애견공원을 개장했다.
공원은 반려견 놀이터와 주민 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합쳐 1만1942㎡(축구장 2개) 규모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원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 주인이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절기 3개월(12~2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쉰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7~8월)는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