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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에는 필리핀 여성 3명이 강아지를 밟아 죽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여성은 강아지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강아지 위에 올라가 발로 밟아 죽인다.
필리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복지사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파괴 비디오(Crush Video)라고 불린다"며 "끔찍하고 뒤틀린 성격의 사람들을 위해 제작된 외설적 영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필리핀 동물인권보호위원회(PETA)가 비디오 제작자를 찾고 있다"며 "영상의 출처와 위치를 밝히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강아지 밟아 죽이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밟아 죽이기 영상 보고 충격받았다", "강아지 밟아 죽이기 영상 제작자 꼭 찾길 바란다", "가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