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로 이직해서…
“어서 오세요∼ 맥도리아입니다.”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 안 나서
“아들 있어요?”
△동생이 나한테 보낼 걸 잘못 보내 아빠한테 문자로
“월급 얼마 탔냐? 고기 좀 먹자!”
△담임이 애들 혼내려고 말하기를…
“손 감고 눈 올려!”
헐~~ 손을 어떻게 감아요. ㅋㅋㅋ
△제과점에서 케이크 사면서
“언니! 축복도 주세요.”
폭죽이겠지. ㅋㅋ
△내 거래처 직원이 FAQ를
“퐈큐”라고….
△국어 시간 한 학생이 책을 읽는데
기역, 니은, 디귿∼ 쭉 우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 띠귿(쌍디귿), 삐읍(쌍비읍)!!!! 상상이 감?
우리 반은 홀랑 뒤집어졌음.
△초등학교 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데
동구∼∼밖∼∼ 과수원길∼∼ 아프리카 꽃이 활짝 폈네∼.
아프리카 꽃은 어느 나라 꽃이고?(아카시아 꽃인데…. ㅎ)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이 명동 가서 다른 친구한테 던킨도너츠 말한다는 게,
“던킨돈가스 어딨지?”
△내 친구 녀석,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 후
한참이 지나도록 오지 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러고는 하는 말,
“아까 배달한 사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