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기견 입양과 등록, 임시보호와 각종 훈련까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복합시설 설립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에 전국 거점별로 4곳에 48억원을 들여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심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측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관련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서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