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3시간여 만에 진화 됐으나 축사 380㎡ 중 190㎡와 에어컨과 사료 등 집기가 불에 타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보호 중이던 동물의 절반이 죽었다.
화재 당시 보호소에는 강아지 400여 마리와 고양이 100여 마리 등 총 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