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디슨이라는 이름의 이 개는 보호자 안드레아 게이로드가 지난 11월 8일 대피령에 따라 피난을 갔다가 불탄 집터의 방문에 허용되면서 지난 주 5일 거의 한 달 만에 돌아오자 아직도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게이로드가 매디슨에 대해 문의한 동물구조대의 구조원 셰일라 설리번은 아나톨리아 셰퍼드 종의 이 수캐를 산불이 난지 며칠 지나서 처음 그 집 앞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그 곳을 떠나지 않는 개를 위해 물과 먹을 주기적으로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보호자 게이로드는 ABC10의 방송 보도진들에게 그 보다 더 훌륭한 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불같은 최악의 조건 속에서 집을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물렀던 것만 해도 그 충성심을 알수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