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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선망과 내 안의 나쁜 감정들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8-12-23 20:05:02
  • 수정 2018-12-23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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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일상생활에 퍼진 나쁜 감정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분석했다.

그는 젠더 강박관념, 동성애 혐오, 페미니즘 증오, 신자유주의가 강요하는 경쟁을 두루 공격한다.

저자는 서론에서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일상에서 치러야 할 심리적·감정적·물리적 비용을 새롭게 고민하고, 사회의 지배적 이데올로기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스며들어 있는지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리 루티 저/ 정소망 역/ 앨피/ 308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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