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젠더 강박관념, 동성애 혐오, 페미니즘 증오, 신자유주의가 강요하는 경쟁을 두루 공격한다.
저자는 서론에서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일상에서 치러야 할 심리적·감정적·물리적 비용을 새롭게 고민하고, 사회의 지배적 이데올로기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스며들어 있는지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리 루티 저/ 정소망 역/ 앨피/ 308쪽/ 1만5천원.
박서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