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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생각법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9-04-10 18:07:03
  • 수정 2019-04-10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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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언제나 남에게 맞추게 된다. 생각, 행동, 삶 속에 '나'가 없다. 이는 곧 '자아가 없다'는 뜻이며, '자아가 없다'는 '자신이 없다'를 의미한다.

하지만 '남에게 잘 보이자', '잘 보여서 행복해지자'는 생각은 종이 인형처럼 금방 바스러진다. 허무한 정체가 드러나고 마는 것이다.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자존감 있는 사람은 생각부터 다르다"고 말한다. 자신은 외부에 있기보다 본디 내 안에 있는 것이니 그것을 찾고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누가 뭐래도 자신을 긍정하며,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을 때 안정감 속에 행복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저자는 책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을 일러준다.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 안혜은 옮김/ 생각의서재/ 196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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