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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이 쓴 '서양철학사'는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 분석철학까지 서양철학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의 사상을 당대 배경과 연결해 정리한 책이다.
을유문화사는 독점 출간 10주년을 맞아 펴낸 '러셀 서양철학사' 개정판에 도판 60여 점을 추가하고, 이전 번역본에서 확인된 오역과 비문을 수정했다.
역자인 서상복 서강대 박사가 쓴 해제도 수록했다. 그는 "러셀은 현실에 발을 딛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자신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 투쟁한 진정한 철학자였다"고 평가했다.
을유문화사는 '러셀 서양철학사'를 시작으로 고전을 재편집해 '을유사상고전'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다.
1천56쪽/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