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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된 진돗개에게 수간 시도한 20대 남성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9-05-20 08: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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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및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A(28)씨가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 20분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식당 앞에 묶여 있던 진돗개 위에서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10분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돗개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배변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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