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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펫 클럽’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관련 상품 구매에 돈을 아끼지 않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클럽 가입은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APP)에서 ‘마이 펫 클럽’을 설정하면 된다. 클럽 고객에게는 매월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의 할인 혜택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마이 펫 클럽‘ 출범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애견 간식 전 품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2월 31일까지는 반려동물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e-스탬프를 제공해 5000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증정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 팀장은 "국내 4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관련 사업 규모도 지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라며 "‘마이 펫 클럽’을 통해 반려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